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손주의 함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손주의 함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33)
    • 나들이,육아 정보 (33)
  • 방명록

전체 글 (33)
31개월 손주가 알려준 배려 (할아버지생신,사투리, 명절문화, 성장의순간)

형식보다 마음이 먼저였던 추석, 31개월 손주와 보낸 한가위오늘이 마침 추석이지만, 저희 집은 어제 이미 명절을 다 지냈습니다. 아이 부모가 맞벌이로 근무 일정이 빠듯하다 보니, 며칠 앞당겨 모이는 게 저희 집 방식이 되었거든요.당일에 모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형편에 맞춰 유연하게 지내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명절이면 꼭 정해진 날짜에 모이고,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차례를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가족마다 사정에 맞게 명절을 보내는 모습도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저 역시 이제는 날짜나 형식보다 가족들이 편하게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어제는 손주가 놀러 왔습니다. 기침을 콜록거리면서도 할머니랑 노는 게 그렇게 좋았는지 신나..

나들이,육아 정보 2026. 9. 25. 20:29
30개월 손주 기침·구토 소동 (메추리알 놀이, 할머니표 누룽지,성장의 순간)

유독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 그리고 가족의 풍성한 정을 나누어야 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집은 명절 당일보다 조금 일찍, 예기치 않은 반가운 손님맞이로 바쁘면서도 가슴 쓸어내리는 하루를 보냈습니다.교대 근무로 하루 24시간이 바쁘게 돌아가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우리 품에 자주 오지 못했던 30개월 손주가 뜻밖의 시간에 찾아왔기 때문입니다.원래 계획대로라면 부산 영도에 사는 아이네 가족이 부산 앞바다에 나타났다는 상어를 구경하러 가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법인지, 새벽 4시부터 아이가 잔기침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 병원 진료를 먼저 거치고 급히 저희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1. 새벽의 기침 소리, 그리고 입..

나들이,육아 정보 2026. 9. 24. 23:54
"엄마, 할머니는 장난꾸러기야" — 손주의 한마디에 놀란 이유

요즘 뜸했던 손주와의 만남, 그래서 더 반가운 한마디 요즘 제가 일이 바빠서 손주를 예전만큼 자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거의 매일 얼굴을 보던 사이였는데, 요즘은 한참 만에 한 번씩 만나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손주가 저를 보자마자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더니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엄마, 할머니는 장난꾸러기야!" 제가 손주랑 장난치며 놀아준 걸 그새 기억해 뒀다가, 엄마한테 일러바치듯 조잘조잘 전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예전 같았으면 그냥 웃고 넘어갔을 텐데, 이번엔 문득 이 짧은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성장이 담겨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자주 못 보는 사이에 아이가 부쩍 자란 걸 이럴 때 실감하게 됩니다.▶ 30개월,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는 시기30개월 즈음..

나들이,육아 정보 2026. 9. 11. 16:16
손주와 함께 갈 지역박물관(프로그램,갯마을톡톡톡,신청,통합예약)

30개월 손주를 키우며 미리 찾아본 지역 박물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정관박물관에서 찾았습니다 손주가 이제 30개월입니다. 아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나이라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말이 되면 아이를 어디에 데리고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놀이터나 키즈카페도 좋지만, 손주가 조금 더 자라면 단순히 뛰어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듣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곳에도 데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손주가 지금 당장 참여할 수 있는 곳만 찾기보다, 앞으로 함께 가볼 만한 곳도 미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곳이 부산 기장군에 있는 정관박물관입니다.지역 박물관 어린이 프로그램을 미리 찾아보는 이유아이와 함..

나들이,육아 정보 2026. 9. 8. 20:23
30개월 아이 언어발달과 집중력 키우기: 대화 중재와 경청에서 배우는 조부모 육아

손주를 키우다 보면 "이 어린 나이에 이런 행동이나 표현이 정말 가능한가?" 하고 감탄하게 되는 순간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요즘 저희 집 30개월 손주를 지켜보면서 바로 그런 놀라움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일반적인 유아 표준 발달 기준으로 보면 30개월 무렵에는 약 5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하고, 두 단어를 조합해서 간단한 문장을 만드는 것이 기본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손주는 그 단계를 훌쩍 지나 어른들과의 소통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훌륭하게 전달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30개월 손주의 남다른 언어발달과 집중력 모습을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온 유아 언어발달 및 집중력 향상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30개월 발달 기준과 손주의 남다른 표현력공식 발달 체크리스트..

나들이,육아 정보 2026. 9. 4. 15:53
어린이집 다니며 "내가 할래": 말하는 아이의 '의견 표현'과 자율성 발달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말과 행동, 그리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든 일을 어른이 해주기를 가만히 기다리던 어린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무엇이든 "내가 할래!", "내가 직접 할 거야!" 하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할 때 자기가 멜 가방을 직접 챙겨 어깨에 메어보려 하고, 신발을 신을 때도 자기 생각과 순서대로 신어보려고 합니다.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잘되지 않아도 끝까지 시도해 보고, 어른이 무심코 도와주려고 손을 내밀면 자기 생각을 방해받았다는 듯 싫은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어른의 시선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단순히 '고집이..

나들이,육아 정보 2026. 9. 3. 20:15
이전 1 2 3 4 ··· 6 다음
이전 다음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소개 | 문의하기 | 개인정보 처리방침 | 면책 조항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