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나 풀밭이 많은 야외로 나갈 때면 어린 손주의 피부 건강에 유독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아이들은 피부가 워낙 약하고 민감하다 보니, 모기에 한번 물리면 그냥 부어오르고 끝나는 법이 없습니다.조금만 가려워서 긁다 보면 금세 크게 부풀어 오르고, 밤새 가려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해 투정을 부리곤 합니다. 그러고 나면 어김없이 상처나 흉터처럼 검붉은 자국이 오래 남는데, 곁에서 그걸 지켜보는 할머니 입장에서는 마음이 안타깝고 쓰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아들 부부도 여름만 되면 모기 기피제를 정말 여러 가지 종류별로 준비해서 사용하더군요.피부에 바르는 겔이나 액상 타입부터 옷이나 유모차에 붙이는 스티커 패치형까지 다채롭게 씁니다. 모기에 물리기도 전에 미리 옷에 붙여두는 제품도 있고,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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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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